[영화] 킹스맨 : 시크릿 에이전트 <Kingsman: The Secret Service, 2015> 문화 생활


 한줄평 : JB 들의 정반합. 믿고 보는 감독 + 각본 조합에 메튜본 + 제인 골드만 추가요~!

 관람 정보 :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 9관 E 20, 2월 19일 21:35

 스포일러는 있는듯 없음.

  신체 포텐셜이 터지는 각검류 (다리 脚, 칼 劍) 가젤양이 만드는 킬빌급 피비린내를 견딜 - 혹은 즐길 - 수 있다면, 굉장한 오락영화라 하겠다. 개인적으로는 좀비물 씬 (교회)을 스파이 영화에 녹일 생각을 했다는 점 자체가 번득이는 연출이라고 생각. 가장 빵 터졌던건 역시 불꽃놀이지만... :-)

 이 감독 가만보니, 영화에 대한 자기의 생각을 영화 속 대사로 전달하는 재주도 가졌다. 아서 (마이클 케인 분)과 애그시 (애그시라고 쓰고 애기라고 읽고 싶다. 이래 저래 그냥 젖비린내 나는 애기.)의 만남에서 나누는 JB 의 유래도 그렇고, 해리 (콜린 퍼스 분)와 발렌타인 (사뮤 엘 잭슨 분)의 만남에서 나누는 스파이 영화 이야기도 그렇다.

 악역은 천박한 영어 + 상상도 못할 거부 + 힙합스타일의 흑인. 아무리 생각해도 영국인이 가장 싫어하는 미국 이미지의 종합 선물세트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조직 내부의 갈등 요소로 '출신 성분 논란'을 넣은 것도, '엘리트 주의 + 순혈주의'로 비출것에 대한 우려 같긴 한데, 별로 설득력은 없다. C날도 마냥 어색한 모습의 애기의 추리닝복장과 하악스러운 콜린 퍼스의 정장이 완전히 대비가 될 뿐더러, 핵심 주인공은 위스키 매니아에 영화 곳곳에 위스키와 시가가 비치된 모습이 나오는데 악당의 이름이 발렌타인이라니! (블랜디드는 위스키로 인정 못해!!)

 여튼 종합적으로, 19세 이상 관람과 등급에서 역대급 성적을 예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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