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이적 2014 소극장 콘서트 문화 생활


 장소 : 이화여대 ECC 홀 L열 6번

 시간 : 2014년 4월 5일 토요일 18시

 총평 : 패닉과 이적 앨범에서 골고루 선곡한 종합선물세트. 그리고 이적 데뷔 20년이라니 뭔가 슬프기도 하고...

 조명이 꺼지고, 무대 한가운데로 들어오는 누군가의 실루엣. 그리고 기타를 잡고 바로 시작된 첫곡. 가사가 완전 감정몰입. 신곡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이킥 - 짧은 다리의 삽입곡이라고.


 아, 이건 윤종신의 <고백을 앞두고>를 뒤늦게 접했을때의 충격이랄까.....



 이런 저런 소소한 이야기 하다 신나는 노래로 무려 패닉의 UFO!! (관객 중 일부는 적응 못함)

  <그땐 미처 알지 못했지>도 콘서트에서는 자주 하지 않는 곡이라고.. MV 자랑을 해서 집에와서 찾아봄.

음질 지못미. 어라? 10년 전인데, 지금이 더 잘 생겼....


  귀여운 컨셉의 <보조개>, <뿔 - 패닉>, <이십년이 지난 뒤>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흐엉.)


   세션 소개도 하며, 신나게 놀기 위해 <하늘을 달리다> (폴짝 폴짝 뛰었습니다). 지금까지 콘서트에서는 <하늘은 달리다> 항상 엔딩곡이 되는 패턴 아닌 패턴이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퇴장할뻔 했다고. :-) 이런 구성으로 콘서트 하는건 전무후무 할것이라면서 차분하게(?) <내가 말한적 없나요>, <서쪽숲>, <정류장 - 패닉> 으로 다시 분위기 다운. 퇴장. 의례적인 앵콜. (서쪽숲, 정류장은 영상이 아주 감각적이었음)


  <다행이다>와 "이렇게 조용한 노래로 끝낼 수는 없지!"라며, <왼손잡이 - 패닉>으로 진정 마무리. 아, 감미로웠다 신나게 날뛰었다.. 이거야 말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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