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쌔신. 원제:Assassins> 문화 생활

 관람일시 : 2012년 12월 23일 14시

 관람 위치: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1층 B구역 5열 8번

 캐스팅: 최재림 박성환 정상훈 김태민
 
 한줄평: 연출의도와 관객에게 총을 수시로 겨누는 블랙코메디와 같은 재미가 있지만, 스토리의 몰입도는 떨어짐.

 다음날 본 '레 미제라블'과 오버랩되어 좀 선명하게 보였던 부분은 결국 암울하게 느껴지는 시대상을 어떻게 풀어가느냐의 문제. 뮤지컬이긴 하나 음악을 기대한다기 보다 연출과 쇼~가 볼만 했음.

 '쉬운 이야기니 가볍게 보러 오세요' 라고 소개했지만, 현실과는 다름. 그리고 솔직히 쉽게 풀어냈다라는 평은 동의하기 어렵고..

 배경 조명과 총이라는 '화려한' 소품을 쓰는 모습. 무대 전환의 묘미들이 토니상을 받았나 싶긴 했다만. 인터미션은 있는편이 좋지 않았을까.. 몰입을 못하는 관객이 많은 듯한 느낌.

 배우들에 대해서는.. '존 윌크스 부스 (링컨 암살범)' 역의 박인배씨 참 멋지다는 느낌. 전반적으로는 '세뮤엘 비크 (비행기 납치후 백악관 자폭시도)' 역의 정상훈 (근데 왜 산타 복장을 했는지는 이해가 안감... -_-) & '찰리 귀토 (프랑스 대사 시켜달라며, 가필드 대통령 암살)' 역의 박성환 (황정민과 더블 캐스팅. 황정민이 어떻게 했을지 상상이 가면서도 궁금하긴 함) 둘의 익살이 전체 분위기를 가져가지 않았나 싶음.

  '찰리 맨슨 (37명인가.. 살해안 연쇄 살인범. 마릴린 맨슨이라는 예명의 맨슨이 여기서 왔음) 빠' 역의 김민주는 목소리도 잘 들어오고 참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 등장 15분을 이어지지 않았음. 개인적으로 아쉬움. //

 암튼 딱히 다시 볼 생각은 안들지만, 나름 즐거움을 주었던 뮤지컬!



 PS. 상세정보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2017650
                    http://www.playdb.co.kr/playdb/playdbdetail.asp?sReqPlayno=40877#hTa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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