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님께서 입사기념으로 지갑을 마련해 주심.
이전에 내가 쓰던 지갑을 분실한 이후 심히 마음을 쓰시다 하사한..
곰곰히 생각해 보니, 첫 월급 받은 기념으로 가족들에게 마련한 선물 값 다 합쳐도 지갑 가격보다 낮긴 하지만..
'원래 인생이 그런거야' 라는 여친님 말씀에 바로 수긍함. ㅇㅇ 그런건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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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뭘 모르는 게 아니라 뭘 모른다는 걸 모른다. 하지만 그럴 경우 뭘 알려주는 건 소용없다. 뭘 모르는지를 알려주면 자존심 상해 한다. 궁금하게 만들어야 한다. by Lec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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